말해보카 1년 찐 사용 후기 2탄으로
이번엔 리스닝에 콘텐츠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리스닝 콘텐츠를 정말 열심히 공부했고
잘 활용하면 다른 어플 없이 충분히 영어공부에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학습 모드, 발음훈련 콘텐츠, 발음 구분 콘텐츠 등
내가 실제로 영어 공부에 열심히 활용했던 기능들을 위주로 소개하고자 한다.
⬇️⬇️말해보카 1년 학습 후기 시리즈⬇️⬇️
영어공부 앱 말해보카 1년 사용 후기 (1) 단어 콘텐츠
[영어공부]말해보카 1년 사용 후기 (3) 문법 리그 상점
학습 모드
학습 모드에는 객관식 모드와 주관식 모드가 있다.
객관식 모드는 음성을 듣고 단어 블록을 배치 하는 방식,
주관식 모드는 내가 말을 똑같이 따라하거나
단어를 타이핑해서 문장을 완성해야 한다.
총 3번 다시 들을 수 있으며, 얼마나 듣고 맞췄냐에 따라 그 다음 문제의 레벨이 결정된다.
체감상 주관식 모드가 진짜 훠어어얼씬 어려운듯..
객관식 모드로 풀면 45레벨 정도 나오는데 주관식 모드로 하면 계속 못 맞춰서 레벨이 완전 곤두박질 친다🥹
문제를 맞추고 나면 문장 북마크, 느린 속도로 다시 듣기, 사전 검색 등 아주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지만
그 중 가장 좋은것은! 바로!
발음 진단
방금 맞춘 문장으로 발음 연습을 할 수 있다.
단어 콘텐츠와 문법 콘텐츠에도 있지만,
리스닝 콘텐츠에서는 문장을 연습할 수 있다.
beta기능이라 한달에 100번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다 못쓴다는..)
문장을 구성하는 단어별로 발음을 잘 했는지 상세히 확인도 가능하며, 그 단어만 집중해서 연습도 가능하다.
발음 구분
내가 좋아하는 말해보카의 컨텐츠는 발음 구분 퀴즈이다.
한국인들이 잘 구분하지 못하고 발음하지 못하는
발음이 비슷한 단어들을 모아 퀴즈를 맞추는 방식인데, 정말 정말 어렵다...ㄷㄷ
내가듣기엔 다 비슷한데 다른 단어였다뉘!!
발음기호 읽는 법을 어느정도 익히고 풀면 그나마 좀 맞추는것 같다.
이 글 쓰면서 다 맞췄던 단원 다시 풀어봤는데 많이 틀렸다ㅠㅠ
계속 반복학습 하면서 차이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
리스닝 스피킹 공부법
리스닝 및 스피킹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리스닝 콘텐츠를 주관식!! 으로 학습하자. (경험담!)
이유는 크게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객관식으로 학습하는 경우 문법 구조로 끼워맞춰 맞추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분명 쉬운 단어임에도 원어민이 말하는 속도로 들었을 때 정직하게 들리지 않는 단어들이 많은데,
문제를 틀려보고 레벨 쭉쭉 내려가면서(?) '아 이 단어는 이 부분에서 이런식으로 흘리듯 말하는구나' 등을 터득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정답을 맞춘 뒤에는 발음 훈련 콘텐츠로 가서 내가 잘 못하는 발음들을 교정한다.
마지막으로, 해당 예문을 원어민 음성이 말하는 속도로 안보고 말할 수 있을 때 까지 계속 반복해서 말해보고, 다시 들어본다.
이런식으로 학습을 하면 10문제만 풀어도 1시간 정도 걸릴정도로 굉장히 오래걸린다.
하지만 말해보카 앱에서도 말하듯 양보다는 자신이 최대한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나도 실제로 이렇게 공부했을때 리스닝 스피킹 실력이 많이 늘었다.
지금까지 열심히 썼는데 모두 과거형인 이유는...ㅎ
지금 영태기 옴😂
그래도 말해보카 리스닝 콘텐츠
진짜 강려크 추천 드립니다.
다음엔 문법 콘텐츠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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