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1년만에 다시 본 오픽 강남중국어학원 시험장 후기

오랜만에 에디터 창을 켜본다. 오늘은 1년만에 오픽 시험을 보고 왔는데, 확실히 처음보다는 덜 당황했고 말도 (나름) 잘 하고 왔다.

저번에는 시청센터에서 봤는데, 오늘은 강남중국어학원에서 시험을 봐서 후기를 가져와보았다.

 

 

오픽 강남중국어학원 시험장 위치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가는 방법과 강남역 12번 출구에서 가는 방법이 있다. 글 쓰는 기준으로 2025년까지는 강남역 12번 출구는 공사중이여서 이용할수 없기 때문에 11번 출구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소요 시간은 비슷하다.

주차 공간이 아예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강남중국어학원 시험장 후기

오후 6시20분 시험이었고, 5시 50분에 도착해서 로비에서 좀 기다렸다.

들어가면 오픽 수험생들을 위한 안내문이 붙어있다.

시험시간 5분 전에 2층 시험장으로 들어오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수험생 입장에선 빨리 올라가고싶어짐ㅋㅋㅋㅋ

그리고 당일 시험 응시자 목록도 붙어 있어서 오늘 같이 시험 보는 사람이 몇명인지 알수 있었다.

보통 영어시험을 많이 보지만 목록을 보니 일본어, 중국어 응시자도 같이 보더라구요

 

시험 시작 10분 전에 감독관님이 올라오라고 하셔서 신분증 검사하고 입실했다.

전체적으로 시설이 깔끔해서 이용하기 좋았다.

 

시험장 내부도 매우 깔끔했다. 그리고 특히 자리마다 한칸씩 띄워 앉는게 너무 좋았다.

작년에는 오픽 시청센터에서 봤는데 시설이 약간 연식이 있고 사람들 떠드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서 집중이 어려웠다. 하지만 여기서는 감독관님이 너무 크게 소리를 내면 쪽지같은것으로 주의를 주신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다들 적당한 목소리 크기로 시험을 응시해서 나도 집중해서 잘 할 수 있었다.

이번엔 그래도 시간조절 잘 하고 침착하게 말 하고 왔으니 제발 IM1보다는 높게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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